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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 일상 정보 ] 오늘의 상식 - 4.19혁명 기념일

by 간고등어왕 2022. 4. 19.

흑백 사진속에 학생들이 현수막으들고 시위에 나서고있다.
4.19 혁명

오늘은 4월 19일 지금은 11시가 지나서 12시가 되어가고 있지만 포스팅이 발행할 때쯤이면 12시가 지나 4월 19일이 되겠죠?

 

4월 19일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으로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로 이어진 날입니다.

 

대한민국 제1 공화국을 끝낸 민주주의 시민 혁명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날에 있었던 사실과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날이니만큼 4.19 혁명 기념일을 맞이하여 4.19 혁명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4.19 혁명의 발단

이승만 정권이 1948년부터 1960년까지 불법적인 개헌을 통하여 12년간 장기 집권을 하였고. 1960년 3월 15일 제4대 정. 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에서 반공개 투표, 야당 참관인 축출, 투표함 바꿔치기, 득표수 조작 등 부정선거를 자행하였다. 그리하여 같은 날 마산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이 시위를 벌였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학생 시민들이 공산당으로 몰려 고문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4월 11일 마산 시위(3월 15일)에서 실종된 고등학생 김주열 군이 눈에 최루탄이 박혀 참혹하게 시체로 발견된다. 이사실에 분노하였던 시민들이 다시 2차 시위가 일어났다. 이후 4월 18일 고려대학교 3천여 명의 학생들에 의하여 '진정한 민주이념의 쟁취를 위하여 봉화를 높이 들자'라는 선언문이 낭독되고 국회의사당까지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괴청년들의 습격을 받고 일부 학생들이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이에 전국의 분노한 시민들과 학생들이 바로 다음날인 4월 19일 총궐기하여 '이승만 하야, 독재정권 타도'를 외친다. 

 

4.19 혁명의 결과

결과

4월 25일 이승만 정권의 만행에 분노하였던 서울 시내의 각 대학교수단 300여 명에 의하여 선언문이 채택되고 학생들 시민들이 시위에 동참하게 된다 이에 4월 26일 전날에 이어 서울 시내를 가득 메운 대규모의 군중들은 정권의 무력에 굽히지 않고 더욱 완강하게 투쟁하였고, 결국 4월 27일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하야하게 된다.

 

과도 내각 구성

 

 


우리나라의 시민들에 의한 불의에 항거하고 민주화의 열망을 담은 시민혁명 4.19 혁명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은 모르더라도 4.19일이 어떤날인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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