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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류뚱 류현진 선수 시즌아웃, 팔꿈치 통증으로 수술.

by 간고등어왕 2022. 6. 16.

야구 투수 선수가 피칭을 하고있다.
야구 투수(류현진선수와 관련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류현진 선수에 대한 소식을 가져와봤습니다. 작년 류현진 타르 등으로 이슈가 되었던 류현진 선수가 팔꿈치 통증으로 수술대에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파인타르 논란

야구선수가 방망이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바르는 이물질로 MLB에서는 이물질을 바르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수들이 이런 이물질들을 바르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국 KBO 보다 미끄러운 MLB 공의 구질 때문인데요 선수들은 크게 상관이 없다는 선수들도 있고 파인타르 등이 효과가 있다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엄격한 관리로 지금은 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파인타르 논란에도, 규정이 엄격해진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류현진 선수의 시즌 아웃, 팔꿈치 통증 수술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류현진선수가 공을 던지고있다
류현진 투구

팔꿈치 통증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류현진 선수

팔꿈치 통증에 시달리던 류현진 선수(35)가 수술을 선택하며 2022 시즌을 조금 일찍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에 의하면 로스 앤킨스 블루제이스 단장은 "류현진의 수술 여부에 대하여 찬반을 따져본 결과, 본인의 의사도 그렇고 앞으로 더욱 좋은 선수생활을 위하여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여 결정했다"라고 말하며"토미 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수술이 필요한지, 혹은 인대를 부분적으로 수술하면 될지는 담당의가 판단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만약에 토미 존 수술을 택할 경우에는 재활에 걸리는 시간이 보통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가까이 걸립니다.

하지만 선수들마다 재활에 임하는 시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블루제이스 구단측은 류현진 선수가 내년 시즌 중 복귀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팔꿈치 통증

류현진 선수는 올 시즌 초반 내내 왼쪽 팔꿈치에 통증이 있어, 통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류현진 선수는 지난 4월 왼쪽 팔꿈치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한 달간 재활훈련을 걸치고 복귀하였는데, 두 경기 만에 다시 같은 부위 통증으로 교체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의 홈경기에서 공 58개를 던진 후  또다시 팔꿈치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앞으로의 좋은 선수생활을 위해서는 빠른 완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 두 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류현진 수술 일지

 

시기 소속 부위 수술
2004년 4월 동산고 팔꿈치 토미존
2015년 5월 LA 다저스 어깨 관절와순 봉합
2016년 9월 LA 다저스 팔꿈치 괴사 조직 제거
2022년 예정 토론토 블루제이스 팔꿈치 토미존

류현진 선수의 수술 일지를 살펴보면 팔꿈치 부상으로 이전에 2회나 수술을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야구선구 그중 투수 생활을 하느라 팔꿈치에 많은 무리가 가는 것 같습니다

 

앳킨스 단장은 "이 부상은 급성 질환이 아니라 만성적인 질환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발 뚝에 압박을 주고 손의 감각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수술로 재활활동을 하여 부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류현진 선수는 원래 매우 냉정하고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선수지만, 지금은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는 점에 대하여 크게 낙담한 상태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전 팔꿈치 수술과 다저스에서 팔꿈치 수술에도 재활에 성고에 2017년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와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 선수 이번에도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마운드에서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현지 매체 언론

2020년 시즌을 앞두고 블루제이스와 4년 동안 8000만 달러(약 1000억 원)에 FA(자유계약 선수) 계약을 맺은 류현진 선수는 계약기간을 절반가량밖에 채우지 못하고 자리를 비우게 되어 현지 매체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투자한 금액에 비하여 팀 공헌도가 낮았다는 비판도 있고, 2020년 시즌 활약하여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그 덕에 추가 선수 영입이 가능했다는 분석 등 현지 매체에서는 비판의 여론과 칭찬의 여론이 같이 공존한다고 합니다.

 

캐나다 티블로이드 토론토선은 "최근의 사건과 부진한 모습은 류현진이 한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기억이 흐려지게 한다"라고 하면서도 "블루제이스가 불활 하는 데는 그동안 류현진이 미친 영향이 컸다. 그가 등판했을 때 팀이 좋은 성적을 거뒀고 클럽하우스에서 유쾌하게 동료와 어울렸다"라고 했습니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류현진 선수 류뚱이라는 별 멍이 참 귀엽게 느껴지는 선수인데요 아무쪼록 성공리에 수술을 마치고 재활에 성공하여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현제 류현진 선수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혼인하여 자녀로 귀여운 2살의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도 어서 빨리 완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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