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터키의 국호를 튀르키예(Turkiye)로 변경
요청을 UN에서 받아들여 변경되었다.
그전 국호 터키(Turkey)는 전혀 상관없는 뜻의 칠면조, 겁쟁이의 뜻을 가진 단어였고,
튀르키예는 '터키인의 땅'이란 뜻이다.
(느낌 좋은 국호인 듯 약간 성역 느낌남)
24일 외교부는 홈피의 표기를 변경하고 각부처에 공문으로 알렸다.
여기에 재밌는 일이 생겼는데
개그맨 이용진 씨가 진행하는
'터키즈 온 더 블럭'의 제목 변경에 관해
투표도 진행하고 투표 결과 역시
나와
터키즈 온 더 블럭이
튀르키예 온 더 블럭
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빨리 다음회차에 이용진 씨가 말실수하는 거 보고 싶다란 반응이 많았는데
시작하시면서 이용진 씨가
자기가 아직 어색해서 두 가지다 쓸 수 있다 이해해달라
라고 이야기하고 시작하시더라고요.
또 바뀐 것에 왜 바꿨냐라는 댓글 질문이 많았는데
제작진은 외교부에 문의한 내용을 커뮤니티에 올려 답을 대신했다.
제작진도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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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도
튀르키예 온 더 블럭도
모두 즐겁고 잘되시길 바랄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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