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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생활 정보

내가 나를 다잡을때. 노력과 성실함 끈기가 필요한때.

by 키작은기린 2022. 6. 29.

블로그를 시작하고 엄청 재미있고 하루하루 변해가는 우리 결과물을 보면서 기쁘고 너무 즐겁다.
이쯤에서 한번 다시 내 마음을 다잡을 때가 된거 같다.
언제나 그렇듯 시작이 무척 어려웠다. 눈도 안 떠지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즐거워서 함께라서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 TED에서 봤던 멜 로빈슨의 '5초의 법칙'을 시도 해봤다.
우리가 어떤일을 하기전에 딱 5초를 세고 일을 그냥 시작 해버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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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TED에서 멜 로빈슨이 강의중이다

"그래야 여러분이 무엇이든 될 수 있겠죠"라고
말하고있다.
멜 로빈슨 TRD 강연중

5초란 시간이 딱 우리가 이일을 하기전에 아 귀찮은데 이따할까 이런 생각을 하고 미루기전에 행동할수 있는 시간인듯 하다.
그냥 딱 5초를 세고 일을 해버리면 된다.
그럭 저럭 100%는 아니고 그래도 일어나 무언가 하기 시작했다.
뉴스를 보고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자료를 찾고 내글을 정리해보고,
그렇게 시작을 해결했다.
그리곤 조금씩 채워온 시간이 몇달이 되었다.

계단을 달려 오르는 비니쓴 남자.

이제부터 성실함과 노력이 같이 필요한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조금이지만 슬금슬금 마음이 풀어진게 보인다.
폰에 저장해 놓은 글귀나 명언들중 좋아하는 드라마 대사가 하나 있는데

우리는 모두 시한부다.
남은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젊은 순간이다.

-드라마 '마이디어 프랜즈'중-

서재속 피아노를 치고있는 노인

이 대사를 처음보고 뭔가 벅차 올랐던 기억이 맴돌아 한번씩 보는 글.
아직 고등학생때나 별반 다르지 않은 내기분을 그때 뭘할껄 그때 그렇게 할껄 생각이 들때 이 글을 보고 지금을 살자 지금 이 미래의 그때다라고 마음을 잡곤 한다.
지금 같은때 또 한번 잡아본다.
뒤에 후회하지 않도록.

노년을 아프게 하는 것은
새벽을 뜬눈으로 지세우게 하는 관절염이 아니라 어쩌면 미쳐 늙지 못한 마음이리라
-제페토-

너무 늦은게 아닐까? 아니 늦는건 없다고 생각해버리면 괜찮다.
내가 할수 있는한 시기라는건 별 상관이 없어져 버린다. 놓지않고 계속 한다면 그건 도전중인 거니까 계속 하다보면 시간이 지난뒤에 무언가로든 결과가 보일테니까.
확실한건 하지 않는것보다 하는것이 났다.
뒤에 후회 하지 않도록!
계속된 성실한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지고 지금부터 다시 마음을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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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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