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송해, 전국 노래자랑 건강문제로 하차

전국 노래자랑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송해

 

국내 최고령 MC, 국민 MC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송해. 무려 34년을 전국 노래자랑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일요일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주던 송해 씨가 "전국 노래자랑"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7일) KBS 측에 발표한 사실에 의하면 최근들어 송해 선생님이 전국 노래자랑 제작진에게 '건강에 자신이 없다. 그만둘 때가 된 거 같다'라고 말씀하셨으나 구체적인 내용 언급은 아니다" 라며 "확정은 어렵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방향이 어떠하든지 송해 선생님 결정을 따를 생각이라고 하였다고 하는데요.

 

송해 씨는 현제 95세의 고령으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음악프로그램 진행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바는 없고 스튜디오 녹화 등을 통해서 송해 씨가 완전히 하차하는것보다는 새로운 MC와 병행하는 방안도 생각중이고 어려모로 검토중인거 같습니다. 

 

1927년 생 국내 최고령 방송인인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송해씨가 나이도 나이니만큼 건강이 악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전국 노래자랑 현장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픕니다.

 

아무쪼록 건강을 회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주 어릴 적부터 송해 아저씨 나오는 전국 노래자랑을 일요일이면 재미있게 봐왔는데.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전국 노래자랑의 야외 녹화가 많은 나이의 송해 씨에게 체력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쉽지만 건강이 더욱 중요하니 녹화보다는 이제는 건강을 좀 더 신경 써야 하지만 오랫동안 함께한 전국 노래자랑을 떠나기 아쉬워서 그동안 하차를 미러 왔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아직 정확한 사실은 알 수가 없으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송해 아저씨 건강하세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