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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해외여행

태국 여행 정보 - 태국 무격리 입국 절차 완화

by 간고등어왕 2022. 4. 19.
출처:태국관광청 홈페이지

태국관광청 홈페이지에서 3월 1일부터 태국 무격리 입국 절차가 완화된다는 소식에 드디어 서서히 하늘길이 본격적으로 열릴 거 같습니다. 올여름에는 코로나가 완화되어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길 바라며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주요 변동 내용

1. 2차 PCR 검사 -> 신속항원검사로 대체
2. 보험금 US$50,000 -> US$20,000 (여기서 보험금은 보장 범위가 이금액 이상이 보장되는 보험 증권을 의미합니다.)


세부 내용

입국 방법

• 항공 이용 (국제선 직항 또는 전용 항공편을 통한 국내 환승)
• 육로 (넝카이, 우던 타니, 송클라 국경 검문소)
• 해상 (요트)


대상 여행자/국가

• 항공 및 해상 도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태국 시민 및 모든 국적의 외국인 여행자
• 육로로 도착하는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태국 시민 및 재개방된 국경 검문소 (넝카이, 우던타니, 송클라)와 연결되는 인접 국가의 외국인 여행자
* 2022년 4월 1일부터 관광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국적자의 경우 체류 기간이 현재 30일 미만에서 90일 미만으로 변경

여행 전 준비

• 항공 및 육로 도착: https://tp.consular.go.th/ 를 통해 Thailand Pass (태국 입국 허가서)를 신청하여 QR Code 발급
• 해상으로 도착하는 경우: 입국 증명서

* 2022년 3월 28일 업데이트
2022년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자의 사전 PCR 검사 음성 결과서 제출 면제.
이는 무격리(Test & Go), 샌드박스, 격리 입국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입국 당일 PCR 검사와 도착 5일째 신속항원검사는 그대로 유지

• 출발 72시간 전 코로나19 RT-PCR 음성 검사 결과 증명서 (영문)
- 6세 미만의 경우, 출발 72시간 전 코로나19 RT-PCR 음성 검사 결과 증명서를 소지한 부모와 함께 여행할 경우 면제되며 태국 도착 시 타액 검사를 실시
- 해상으로 도착하는 경우, 공식적으로 지정된 시간 내에 코로나19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RT-PCR 검사 결과가 포함된 진단서를 소지해야 하며 태국 도착 전 14-90일 내에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는 승선자는 회복 진단서를 소지해야 한다.

• 보험 가입 증명서 (영문) : 코로나19 감염과 관련된 치료 및 기타 의료 비용으로 태국 내 입원비, 병원 격리 비용, 호텔 격리 비용 또는 관련 격리 비용을 포함하며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단을(PCR 검사) 받은 후 최소 10일 이상의 기간을 보장하는 보장 범위가 US$20,000 (한화 약 2천400만 원) 이상으로 명확하게 기재된 보험 증권 (태국의 국가 의료 혜택을 받는 태국인 및 해외 주재원은 이 요구 사항에서 면제)

정부가 승인한 호텔 (SHA Extra Plus/ AQ/ OQ/ AHQ 등)의 첫날 1박 숙박 요금과 1일째의 PCR 검사 비용을 지불 완료한 증빙 자료 (PCR 검사 비용에 5일째 신속항원검사 키트 포함)

•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 코로나19 완치 증명서
- 18세 이상의 모든 여행자는 태국을 여행하기 최소 14일 전에 승인된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백신은 세계 보건기구와 태국 공공보건부에서 승인한 백신에 한정;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시노팜, 시노백 / 노바백스 등)
- 동반자 없이 태국을 여행하는 12-17세 여행자는 승인된 백신을 최소 1회 접종받아야 한다. 부모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는 이 요구 사항에서 면제된다.
- 부모와 함께 여행하는 6-11세 여행자는 이 요건이 면제된다.
- 해상으로 도착하는 경우 모든 승선자가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만 18세 미만의 여행자로서 부모 또는 보호자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 코로나19에 확진된 이력이 있는 사람이 여행할 경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날짜가 여행 전 최소 14일 이상 90일 미만임을 나타내는 영문 코로나19 완치증명서(Certificate of COVID-19 Recovery) 또는 영문 격리 해제 확인서(Confirmation of Release From Isolation)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완치 후 최소 1번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모든 여행자는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필요한 서류를 담당자에게 제시하여 확인 절차를 밟는 등의 출발지의 '출구 심사(Exit screening)’를 거쳐야 한다.


태국 도착 후 과정/체류하는 동안 과정

1. 모든 여행자는 체온 측정을 포함한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며, 필요한 서류를 출입국 관리/건강 관리 담당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1.1 항공으로 도착하는 경우
- 태국 국제공항 직항 편으로 도착: 입국장
- 국내선 연결 편 도착: 환승 편 탑승 전 첫 번째 입국 지점 또는 최종 공항
1.2 육로 및 해상 도착
- 입국 지점


2. 1일 차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미리 예약된 숙소나 의료 시설로 이동. * 부모와 함께 여행하는 6세 미만 여행자는 타액 검사 실시 2.1 항공 및 육로로 도착하는 경우
- 숙소까지 이동은 5시간 이내의 거리로 봉인된 경로를 따라 사전 협의된 차량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후 모든 여행자는 호텔 내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2.2 해상으로 도착하는 경우
- 모든 여행자는 여행용 선박(요트)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2.3 검사 결과가 음성인 여행자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5일째 제공된 신속항원 진단(AKT)으로 자가 검사 후 Mor Chana 애플리케이션 또는 지정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2.4 검사 결과가 양성인 여행자는 태국 전염 병법(B.E 2558)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된다. 비용은 외국인 여행자의 경우 필수 보험/자비로 충당되어야 하며, 태국인 및 자격을 갖춘 외국인 주재원의 경우 국가 의료 보장으로 충당된다.
상태에 따라 병원/호텔 격리 또는 지역 사회 격리를 통해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를 받는 동안 – 최소 10일 동안은 숙소에만 머물러야 한다.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숙소를 떠나서는 안 되며, 담당 전염병 관리 책임자에게 알려야 한다.
코로나19 완치 후에 회복 진단서를 받게 된다.
• 태국에 머무는 동안 여행자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 소독제 사용)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과 1미터 이상의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개인위생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발견되면 여행자는 검사를 받아야 하며 양성 반응이 나오면 적절한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


• 모든 여행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5일째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애플리케이션에 기록하기 위해 MorChana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한다.
• 여행자의 태국 내 체류 기간이 5박 미만인 경우 5일 차의 신속항원검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예) 여행자가 태국에 3일 체류할 계획이라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보고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나라로(제3 국) 떠나야 한다.


국내 이동 및 국제선 출발

• 국내선 출발의 경우, 여행자는 1일 차 PCR 검사의 음성 결과를 늘 소지해야 한다.
• 국제선 출발의 경우, 여행자의 출발지와 최종 목적지의 요구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이는 여행자의 책임이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사항들을 숙지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3년 전만 해도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녔는데 지금은 외국을 나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고 준비하셔서 여행 시에 불상사를 미리 방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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