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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해외여행

끄라비 여행 깨알 관광 포인트!

by 간고등어왕 2023. 2. 8.

태국 바닷가 여행은 끄라비로!

안녕하세요 푸입니다.

오늘은 끄라비 혹은 크라비라고 부르는 태국의 바닷가 도시마을을 한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아름다운 바닷가
끄라비의 맑은 바다 출처:태국 관광청

방콕과 가까운 파타야등의 바닷가와는 다른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 도시 화려함은 적지만 아름다움과 해양 자연이 숨 쉬는 곳 끄라비입니다. 오늘은 이 끄라비의 관광 포인트들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제가 여행 갔을 당시 많은 외국 여행객들이 있었는데 코로나가 지나가고 난 후 지금은 조금 한적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광청 사이트들과 트립어드바이저 그리고 직접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꼈던 사실을 토대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끄라비 관광 포인트

1. 끄라비 타운

끄라비의 제1 도시이자 행정, 경제, 교육, 문화,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여행자들에게 아오낭비치나 라이 레, 멀리 꼬 피피나 꼬란 따 등지로 이동하는 교통의 중심지 교통이 모여있다 보니 이곳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별한 볼거리보다는 쇼핑을 할 때 혹은 보그 백화점 뒤편 상설 아침시장 시티 호텔 건너편의 야시장, 강변 근처 노천 식당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꼬피피 등 섬으로 들어가는 경우나 물가가 비싼 관광지로 이동하기 전 이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합니다.(물건의 가격이 상당히 차이 나니 필수품들은 꼭 구입하기를 추천!)

 

2. 꼬 피피

끄라비 주에 속하며 끄라비에서 약 42km 떨어진 섬입니다.
크게 사람이 살고 있는 피피돈과 영화에 나와서 유명해진 피피 레로 구분됩니다.
피피섬은 특이한 점이 한국인뿐만 아니라 동양인들이 거의 없고 서양인들이 매우 많아 양식을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현지인을 빼고 나서라도 90%가량이 서양인이라고 합니다.
물가는 엄청나게 비싼 편이니 소모품은 꼭 들어오기 전에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피피섬에는 여러 가지 관광과 해저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불쇼등도 하고 수영장 파티등도 즐기지만 동양인이 적은 특이점 때문에 쉽게 어울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태국이 대마가 합법이 되고 피피섬에 느 대마를 즐기는 서양인들이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꼬 란따

 

끄라비 주의 가장 남단에 위치한 섬입니다. 국립공원으로 보호되는 데다가 섬 내륙은 개발이 힘든 상악 지형이라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섬입니다. 섬경관이 매우 아름다웠고 자연경관이 깨끗합니다.

특별한 투어를 원하시는 분들보다는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단위가 많이 찾는 편입니다.
란따섬은 란따 너이 와 큰 섬 란다 야이로 나뉘어 있지만, 꼬 란따 야이가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유명합니다.
부드러운 모래와 황홀한 일몰이 꼬 란따의 자랑입니다.

 

여행자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섬이라 한 번쯤 방문해 보면 좋습니다. 코사무이등에 비해 편의는 조금 부족한 편이지만 휴양과 자연경관감상에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태국말로 꼬는 섬을 뜻합니다.

 

4. 라이 레(라이 레이)

 

라이레이라고도 부르는 아오 낭 한쪽에 바다로 돌출된 작은 반도입니다. 육지와 연결 되어있지만 북쪽 육로가 차단돼어있어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어 섬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주변에 석회암 절벽이 장엄 하게 있어 풍경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아오낭 비치에서 투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5. 아오낭 비치

끄라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비치 아오낭비치입니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으로 편의점이나 편의시설들도 많이 있고 숙소도 많이 있습니다. 아오낭에서 출발하는 홍섬 투어 섬투어들이 많이 있으며 해양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은 저녁의 석양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를 연상하게 하는 멋진 석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6. 핫 스프링

끄라비의 천연온천으로 시원한 계곡물놀이와 따듯한 온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핫 스프링입니다. 내부를 방문하면 시설비를 받고 있고 수영장철검 인공적인 온천시설들을 지나가면 계곡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천연온천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포토 포인트로도 그만이고 하루의 피로를 푸는데 아주 좋습니다.

 


자연경관도 뛰어나고 아름다운 끄라비. 위의 관광 포인트 외에도 정글투어/암벽등반등 여러 가지 액티비티 또한 즐길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끄라비입니다. 다들 올 휴가는 끄라비로 떠나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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