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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해외여행

태국 방콕 이동수단 총정리

by 간고등어왕 2022. 5. 12.

태국 방콕 여행 시 이동수단을 총정리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공항에서 시내 이동

공항에 내려 공항철도나 에어컨 버스, 공항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교통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카오산, 쑤쿰윗, 씨 룸 가지는 40~1시간가량 걸린다. 혹은 예약한 호텔에서 픽업 서비스가 있다면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것. 택시를 이용할 경우 공항을 들어왔다가 나가는 택시들 중 간혹 요금을 올려 받는 택시들이 있다. 야간에 도착할 경우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예약하여 이동할 수 있는 공항 택시 서비스가 가장 안전하다. 혹은 늦은 시간에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공항철도 :

공항 B층에 탑승장이 있다. 시티 라인 트레인 이정표를 따라간 후 자동 매표기 혹은 창구에서 티켓 구매 파야타이 역까지 25분 소요. 파야타이 역은 BTS 파야타이 역, 막까산 역은 MRT 펫부리 역과 연결돼 있다.

에어컨 버스 :

2층 입국장에서 나와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5분 정도 가면 공항버스 터미널이 나온다 그곳에서 이용 551번 552번 버스는 BTS와 연결돼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이용 요금은 35B 방콕 시내로 가는 버스 이외에 파타야, 넝카이 등으로 가는 버스가 출발하며, 촌부리, 라용, 뜨랏 노선은 북부 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가 공항 터미널을 경유한다.

용금은 2020년 기준이므로 코로나 이후 요금은 한 번 더 확인할 것.

택시 :

250B~300B 여러 명이고 짐이 많다면 택시가 유리하다. 공항에서 바로 이용하는 택시 서비스 경우, 서비스 요금이 50B 추가되며 고가도로를 탈 경우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한다.

 

방콕 시내 이동수단

방콕 시내에서는 BTS/MRT 그리고 GRAB을 통한 택시 이용이나 혹은 일반 택시, 수상버스, 시내버스, 톡톡이 크게 5가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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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TS/MRT

BTS는 우리에게는 방탄소년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태국에서는 지상철을 의미하고 MRT는 지하철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상철 지하철의 구분보다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은 다른 회사가 운영하고 있어서 환승이 안된다는 것이다.

BTS/MRT 노선도
노선도

위의 노선에서 보면 BTS와 MRT 구간이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환승이 되는 것은 아니니 주의하자 나와서 다시 역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점. 가격은 거리에 따라 달라지며 간혹 여러 명이 이용하면 택시보다 비싸지는 경우가 있다. 혼잡한 트래픽 시간에 주로 이용된다.

2.GRAB 택시 혹은 일반택시

태국의 택시 어플 그랩을 통한택시 이용이나 혹은 일반 택시이용 그랩을 이용한다면 일반택시요금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바가지를 쓸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종을 선택할 수 있기에 여러 명이 이용하기도 편리합니다. 그랩에서 이용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 일반택시는 가끔 미터기를 켜지 않거나 사기 미터기를 달고 있는 운전기사가 있습니다. 외국인이다 싶으면 사기 버전 미터기를 발동시키는 거죠. 하지만 친절한 기사님을 만난다면 그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이용하시면 됩니다.

 

3. 수상버스

방콕 내부의 운하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버스입니다. 상당히 저렴하지만 낮시간에는 엄청나게 더우니 저녁시간에 운치를 즐기기 위해서 이용해보시길.. 우리나라의 관광 배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현실적인 이동수단이라 생각보다 많은 정차역이 있고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이용비용은 대체적으로 20~40밧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4. 시내버스

여행자들에게는 거의 이용되지 않는 시내버스 요즘은 현지인들조차 MRT나 BTS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거의 이용되지 않습니다. 에어컨이 없는 버스와 에어컨이 있는 버스가 있는데 정확한 노선을 파악하기도 힘들뿐더러 영어로 소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빨리 캐치하고 내릴 자신이 없다면 도전하시지 않길!

 

5. 톡톡이

톡톡이는 여행자의 거리등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일반택시 3~5배의 요금을 부르는데 흥정에 자신있다면 톡톡이를 한번쯤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오토바이에 좌석을 달아서 이동하는 방식인데 현지인과 외국인이 가격차이가있는것인지는 모르겟지만 택시가 잡기 힘들거나 야간시간때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택시가 있는 시간에도 이용하는 분들도 종종 보이는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하나의 문화를 즐기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톡톡이와 비슷한 예로 오토바이 택시라고 오토바이 뒷좌석에 사람을 1인 태워서 이동하는 택시가 있는데 상당히 위험하기도 하니. 주의합시다. 오토바이 택시는 가격은 20~50밧으로 아주 저렴.

 


태국 공항에서 시내의 이동수단과 태국 시내에서 이동수단을 찾아보았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이동수단은 택시와 전철로 보이는데요. 우리와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니만큼 수상버스나 톡톡이 등도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오토바이 택시 등을 이용하다 사고가 나면 그만큼 곤란한 일들도 없으니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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